아침에 여자친구가 놀러왔다. 빵을 사와서 샌드위치와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깨찰빵 같은것을 먹었다. 사진은 없음
저녁
나중에 또 해 먹을 것이므로 레시피를 대충 적어둔다.
홈플러스에서 감자칼국수 생면을 사다가 고추짜장을 해 먹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돼지비계와 파를 익혀 파기름을 만들고 비계와 파를 빼내고,
춘장 네숟가락 정도를(2인분기준) 볶다가,
돼지고기 살코기 작게 자른 것과 해동한 냉동해산물들을 투입하고,(후추 간장 굴소스 맛술로 밑간해둔 것)
다진마늘과 굴소스 고춧가루를 적당량 넣고
볶다가 적당히 익으면 감자 깍둑썰기한 것을 넣고 볶다가(감자는 잘 안익으니까 작게 자르는 게 좋다)
양파 한개 양배추 적당량을 숭숭 잘라 넣는다.
탈 것 같아서 물을 조금 넣어주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뚜껑 닫고 기다린다
생면의 밀가루를 다 털어내고 삶는다.
바닥에 눌지 않도록 저어가며 삶다가 적당히 익었을 때 찬물로 한번 헹군다.
파기름에 계란을 후라이한다.
전자렌지로 라유를 만들어둔다(식용유랑 같이 컵에 담고 2분정도 돌리면 됨)
면 위에 짜장,그 위에 계란을 올리고 라유 한 숟가락 깨를 살짝 뿌린다.
(오이도 채썰어서 넣으면 참 좋은데 가지고 있는 오이가 상해서 못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