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의 권리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것인지, 요즘따라 더더욱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어딜가든 금연,금연,금연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그나마 한적한 장소를 찾아낸다 할지라도 왠지 모를 불안감으로 마음 놓고 담배를 피울 수 없는 형편이다.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오늘자 뉴스를 통해 알아낸 사실은 정부가 담배가격을 80%높였으나 실제 담배판매율 감소는 12%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G버스TV에서 본 뉴스)
가장 최선의 장소는 아무래도 흡연부스가 설치된 까페인데, 이렇게 되면 흡연한다는 말은 곧 사치한다는 말과 같게 된다. 담배 한 갑에 4500원, 커피 한잔에 4000원. 사치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그래, 극단주의자 가재군. 극단은 통하는 법이라는데 거지같음을 추구하는 블로그라면 이왕 사치하는 김에 더 해보자.
이번에 소개할 것은 바로 무인양품의 재떨이 되시겠다.
이렇게 생겼고 크기는 듀퐁라이터정도의 크기. 조금 더 긴가.
열면 이런 공간이 나와서, 꽁초를 담아둘 수 있다.
다만, 완전 밀폐되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재는 완전히 털어서 필터부분만을 남겨서 넣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재질은 알루미늄, 가격은 약 육-칠천원(잘 기억이 안남).
담배 꽁초를 담기 위한 컨테이너 치고는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선물 같은 것으로 주위사람에게 요구하자^^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면
이런 러브레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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