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날

프랑스어에서 오늘을 뜻하는 단어는 원래 hui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게 너무 짧고 혼동되는 발음이어서 '오늘이라는 날'이라는 의미의  aujourd'hui로 바뀌게 되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라고 말할 때 '날'이라는 것은 단순한 하루를 세는 단위가 아니다. 수식어가 붙는 어느 날은 보통의 날과는 다른, 어느 '특별한' 날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오늘이 무슨 날이지 알아?

aujourd'hui. 오늘은 오늘이라는 날이다. 당신의 오늘을 축하한다.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